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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영화 컨테이젼(Contagion) 차트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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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유지준 2020. 5.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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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컨테이젼(Contagion) vs 코로나 (Covid19)

 

출처 : 네이버 영화

 

 

  컨테이젼 이라는 예전 영화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 상황과 아주 유사하게 펼쳐지는 영화속 줄거리 때문입니다. 

 

 지난 2011년에 개봉한 헐리웃 영화 인데요. '아무것도 만지지 마라, 누구도 만나지 마라' 라고 하는 코로나의 권고사항들이 영화에 등장하게 되고, 중국(영화에서는 홍콩)에서 최초 발생한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퍼져나간다는 내용이 동일하답니다. 

 

 

 

 

 영화의 출연배우는 제가 아주 좋아하는 맷 데이먼을 비롯해서, 케이트 윈슬렛, 기네스 펠트로, 주드로, 로렌스 피시번, 마리옹 꼬띠아르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개봉당시인 2011년에는 극장가를 휩쓸었던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현재 스토리가 입소문을 타면서 차트 역주행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고 합니다. 

 

 

 컨테이젼 (Contagion)의 사전적 의미 by 네이버 영어사전

    1. (접촉) 전염

    2. (접촉성) 전염병

    3. (좋지 않은 감정이나 태도 등의 빠른) 전염

 

 

 컨테이젼은 영화에 등장한 기네스 펠트로가 SNS에 '코로나 상황을 이미 영화에서 겪어봤다. 안전을 지키고 악수하지 말고 손을 자주 씻어라' 라고 하는 게시글 이후에 더욱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영화에서도 바이러스의 전파가 박쥐로부터 감염된 돼지고기가 요리되어 전파된 것으로 등장하는데 코로나 역시 동물과 인간 사이의 전염으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유사점이 있습니다. 

 

 실제 코로나로 인해서 각국의 도시들이 봉쇄되기도 했는데, 영화에서도 동일하게 시카고가 봉쇄되는 것으로 등장합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공통점이 있다보니, 입소문을 타고 차트 역주행을 하고 있는 컨테이젼 입니다. 

 

 

 

 

 우리나라 영화 중에서는 '감기'라는 영화가 전염병을 다루고 있어 조금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컨테이젼과 같은 정도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전 세계적으로 교류가 이뤄지고 있고, 교역품들이 글로벌하게 교역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향후에도 전염병에 대한 인식의 재고가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위생 관념이 보다 중요해지는 사회에 적응을 해야 겠습니다. 

 

 영화 컨테이젼 한번쯤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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