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공동구매
경쟁률이 이렇게 높다니 ㅠ
오늘이 오크돔M 공동구매 날 이었어요.
저도 마음속에 넣어둔 오크돔을 구매하고자 공동구매에 참여를 했습니다. 이게 가격이 저렴한 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률이 체감되고, 사용자분들의 사진에 혹 하는 마음에 점점 더 소유욕이 불타 올라서 꼭 성공하고자 열의를 불태우며 참여를 했습니다.
점심시간 12시 정각에 공동구매 글이 업로드 되기 때문에 저는 회사에서 식당으로 가지 않고 회의실에서 핸드폰을 들고 있었고, 집에서도 핸드폰을 손에 들고 텐트 한번 사보려고 두 눈 빨갛게 집중한 분도 있었어요.
참고로 지난번 K타프 공구 성적은 처참한 탈락 이었어요. ㅠ - ㅠ
이번에는 꼭 구매해서 텐트만이라도 바꿔보려고 집중하고, 연습글에도 댓글을 엄-청나게 적으면서 손운동을 했건만.
똑 떨어졌어요.
제가 댓글을 적고 나니 이미 순식간에 댓글이 1,200개를 넘어서고 있었어요. Wow-
이건 뭐 당첨되신 분들은 대단하시다는 말 밖에 안나옵니다.
곧 있을 마카돔 공구에 참여를 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오크돔만 생각했었는데 말이에요. ㅎㅎㅎ
마카돔도 이쁘네요.
8월 초 여름휴가에 캠핑칸 제품을 사용해서 캠핑을 하려했는데,,,,ㅎㅎㅎ
꼭 성공해서 면텐트, 면타프 한번 사용해보고 싶어요~
7월에 성공하면 여름휴가 때 사용가능 할 것 같은데, 이거 기다리다가 다른 제품도 못사게 되는 건 아니겠죠?
요즘 캠핑칸 뿐만이 아니라 여러 공구 카페에서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캠핑용품 재고가 동나는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로 인해서 실내활동이 어려우니 다른 사람과 접촉이 발생할 순 있지만 외부에서 그리고 안전거리가 확보가능한 캠핑에 수요가 많이 몰리기 때문이겠죠.
이렇게 수요 폭발하기 전에 미리 구매하신 분들 부럽기만 하구요. 저도 사고 싶어요.
돈이 있어도 구매하지 못하는 물건이 있으니, 사실 소유욕이 더 커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캠핑칸 사장님, 좋은 물건 이쁘게 잘 만들어서 계속 대박나시구요. 제작 이쁘게 잘 해주세요. 7월엔 성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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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텐트의 자부심 캠핑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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