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항주와 육회 제육볶음
비 오는 날 육회와 막걸리 이번 여름은 비가 정말 많이 오네요ㅠ 어서어서 비가 그치길 바라면서 비 올 때 먹었던 메뉴를 공개합니다. 비오니 밖에도 나갈 수없고 집에 모여서 많이 먹게 되네요. 이건 동생네 집에서 급 모여 막걸리 먹은 날입니다. 매운 제육볶음과 육회 그리고 군항주입니다. 간결한 상차림이었지만 맛있었어요. 제육은 쌈에 싸서~ 육회는 그냥도 먹고 밥위에 고추냉이 올려 먹으니 그것도 별미였네요. 육회 먹다가 한번 해 드세요 빨간 제육볶음 이날은 그냥 매운 양념고기를 먹고 싶었어요. 보통은 생고기를 즐기는 편이고, 애들과 식사하다 보니 간장 제육만 자주 먹게 되거든요. 빨간 고기 너무 오랜만이었네요. 양념육을 따로 팔지 않아 정육점에서 앞다리살을 사서 즉석 양념을 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우리집 식탁
2020. 8. 9.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