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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요리교실] 주먹밥 만들기 후리가케 요리가케

우리집 식탁

by 자유지준 2020. 3. 1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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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가정보육

 

어김없이 다가오는 점심시간입니다. 

 

항상 뭘 해먹일까 고민고민을 하는데요.

 

이제 점심은 간단하게 면류 등을 먹이고 있어요. 

 

애들이 스스로 먹는 메뉴를 선택하면 저도 좀 편하고 

 

애들도 즐거워 하더라구요.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주먹밥을 만들어 먹었어요~ 

 

따로 주먹밥 재료를 만들지 않고

 

유용하게 사용했던 맛있는 풍경 주먹밥입니다 

 

해물, 버섯, 야채 3종류 있고 저는 쿠팡에서 구매했어요!!

 

3개 5,000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역시 다음날 로켓배송

 

 

 

 

 

 

 

3개로 개별 포장 되어 있어 사용하기 편리해요.

 

한 봉지당 8g으로 어른 밥 한공기 정도에 맞는 양입니다. 

 

솔직히 한 봉지 크게 다 들어있으면 눅눅해지기도 하고 불편하더라구요.

 

개별 포장 되어 있어 여행갈 때나 외식할 때 유용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솔직히 항상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메뉴를 먹으러 갈 수는 없으니까요.

 

 

 

 

 

하나에 한 그릇입니다. 저희집 애들은 한 개 하면 둘이 나눠먹네요.

 

혼자 먹기에는 좀 많은 양이예요. 제 기준으로도

 

 

 

 

 

저는 참기름과 통깨를 약간 추가했어요~ 

 

6세 형아가 참기름을 참 좋아해요:)

 

시판 대기업 참기름은 싫어하는..예민한 입맛

 

그리고 깨 뿌리는 것도 좋아합니다. 

 

물론.... 바닥에 많이 흘립니다. 

 

아이들과 요리하면 어쩔 수 없습니다ㅠ

 

 

 

 

 

 

 

가루를 밥에 잘 섞어서 주먹밥 틀에 조금씩 넣어주고 

 

주먹밥을 만듭니다. 

 

주먹밥 틀은 다이소에서 천 원 주고 구매했습니다. 

 

 

 

 

 

 

 

흔들기 타임~~ 이리저리 흔들며 즐거워해요.

 

손으로 조물조물 하는거 보다 동그랗고

 

단단하게 주먹밥이 잘 만들어지네요.

 

 

 

 

 

직접 흔들어서 만드니 즐거워 하고 더 잘먹습니다.

 

다만, 서로 하겠다고ㅠㅠ 하나를 더 사야겠어요.

 

6세 형아의 최애 그릇 겨울왕국 접시에 놓고 맛있게 식사했네요~

 

 

 

 

 

 

 

맛평가는 " 김맛이 나고, 밥맛이 나고, 참치 맛이 나는 맛있는 주먹밥이야 "

 

6세 형아의 표현입니다.  

 

적당히 해물향이 나고 딱딱한거 없어 어린아이들도 먹기 쉬운 주먹밥이예요~

 

김 함류량이 좀 많은 것이 특징이예요. 

 

해물 말고 버섯도 김이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너무 짠 맛 나는 것들도 많은데 이 제품은 적당한 간이었고 

 

가격적인 면에서도 만족했어요.

 

 

 

항상 베베쿡 요리가케만 먹였었는데 이 제품도 아이들이 좋아했네요. 

 

베베쿡은 소량 포장이라 한명 먹일 때는 4g씩 포장 되어 있어 더 알맞는 양이었어요 

 

그리고 맛이 더 다양하지만 치즈, 연어 등의 재료에는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어요.

 

둘째는 치즈를 거부하더라구요. 

 

왠만한거 다 잘먹는 아이인데~ 

 

가격이 비싼 것은 단점이라 하겠네요. 이 제품과 2배이상 가격차이..

 

양과 가격적인 면에서 맛있는 풍경 주먹밥도 좋은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호불호 없는 무난한 맛도 한몫 하구요. 

 

아이들이 주먹밥 만들기가 즐거웠는지 다음날도 하고 싶다고 하네요.

 

밥도 잘먹고~ 엄마도 편한 식사였어요.

 

 

 

한가지 육아 팁을 드리자면 

 

제 주변에 아기엄마들은 

 

어린이집 식단을 보고 아이들이 싫어하는 메뉴가 나오는 날 

 

항상 후리가케류를 챙겨 보내더라구요. 

 

3세 정도 되면 씹는 반찬을 거부하는 경우도 많아 

 

요긴하게 쓰입니다. 

 

거기다 이렇게 개별 포장 되어 있는 제품을 보내면 더 편할 것 같아요. 

 

 

 

 

바쁜 아침, 반찬 없는 날 후다닥 해주면 편한 주먹밥 후기였습니다. 

 

추가 : 다음날 버섯을 뜯었더니 버섯향이 확 났어요 ~~
저희 애들은 이거 너무 맛있다고
당분간 우리집은 맛있는 풍경 주먹밥으로
정착하기로 했습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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