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애들과 집에서 쉽지않은 육아를 하고 있는 와중에
매일 이어지는 밥밥밥 간식간식간식
가정보육 하면서 아이들 먹는 거 챙기다 하루가 다가네요.
오늘은 신랑이 약국 다녀오며 사다준 명랑핫도그로 간단하게
간식을 해결했어요 ~ 얼마만에 먹어본 핫도그인지!!
명랑 핫도그 봉투가 특히나 아주 반가웠네요!!
저희는 항상 전화로 미리 주문을 하고 찾으러가요.
보통 대기 줄이 있어서 핫도그를 튀기고 찾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
요즘은 특히 코로나로 전화로 미리 포장주문을 하고 가는게 좋은방법이네요.
우리의 시간은 소중 하니까요.
설탕 가득 묻혀서 테이크아웃해서 집으로 돌아 옵니다.
핫도그 맛있는 냄새가 차 안을 가득 채우지만 꾹 참고 집으로 복귀
핫도그 식히려 접시에 놓자마자 앙증맞은 둘째 손이 덥석 ㅋㅋㅋㅋ
항상 먹는 핫도그는 명랑핫도그 기본입니다. 천원의 행복
기본이 맛있어야 하지요. ㅎㅎㅎ
냉동 핫도그도 많이 출시되어 있어서 먹어 봤는데 갓 튀긴 명랑핫도그를 따라 잡을 수 있는
제품은 제 기준에는 없었어요. ㅜ
얇은 쌀핫도그 맛을 두꺼운 냉동핫도그가 이길 수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번거롭지만 사다 먹는답니다.
아이들은 설탕만 뿌려 먹어요~
설탕도 안뿌리고 주고싶지만..
6살 형아가 케첩을 뿌려먹지 않다보니 동생도 케첩을 먹지 않아요.
설탕만 가득가득한 핫도그를 맛있게 냠냠
젤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라 둘다 너무 신났네요^^
오늘도 맛있게 먹는 모습
입짧은 6세 형아도 한 개 곰방 다먹었어요~ 왠일
저도 어렸을 때, 저렇게 햄만 먹고 싶어서 튀김 옷만 먹었던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ㅎㅎㅎ
둘째는... 조금 먹고 쉬고 먹고 쉬고
결국 다 먹어 버렸어요 :)
오늘은 오랜만에 간식을 사 먹었네요 ~
요즘 냉동 핫도그도 잘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핫도그는 역시 바로 튀긴 명랑핫도그가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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