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슈니언 버거 후기 진짜 새우버거의 기준

진짜 새우버거의 기준
슈니언 버거 리뷰

 

 

 

 

 

 

맥도날드 신제품 슈니언 버거 출시

 

 맥도날드에서 버거 신제품 슈니언 버거를 출시했습니다. 

 슈니언 버거가 뭘까 했는데, 슈림프(Shrimp)와 어니언(Onion)의 합성어입니다. 홈페이지에 가면 영어 표기는 Shirmp Onion Burger로 되어 있어요. 

 탱글한 통새우살과 바삭한 어니언의 조화로운 맛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제품 정보

 

•  열량 : 단품 559kcal / 세트 927~1,076kcal
•  나트륨 : 1096mg
•  가격 : 버거 단품 4,700원 / 세트 5,900원

 

 

 

 

구매 및 행사내용

 

 저는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해서 구매를 했는데요, 단품을 구매하면 무료 세트업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1200원 이득을 보고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드라이브 스루 무료 세트업 행사 기간은 3.26 ~ 4.1 까지 입니다. 

 

 

 

 

 

 

햄버거 빵(번) 변경

 

 맥도날드 버거들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햄버거빵(번)이 최근 변경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역시 이번 제품에도 변경된 번이 적용이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뇌피셜 이지만, 프리미엄 버거에 별도 제공되었던 번이 일반 버거에도 차츰 적용되고 있는 것 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냥 일반적인 빵이라는 의견도 있어서. 개인적으론 빵이 맛있어 졌고 전반적인 햄버거의 맛이 상승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새우버거가 맞는지

 

 맥도날드 측에서 진짜 새우버거의 기준임을 강조하고 있고, 통새우가 함유되어 탱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통새우살을 확인하려고 반으로 절단하였을 때 갈아 넣지 않은 통새우 살을 확인할 수는 있었습니다. 크기가 좀 아쉽긴 했지만 통새우살 없이 명태살과 새우살을 갈아서 만든 패티들에 피해서는 식감을 좋게 만드는 건 분명했습니다.  

 

 

 

 

 

슈니언 버거의 맛 

 

 우선 소스가 맥도날드 버거에서는 못 먹어본 새로운 맛이었어요~ 약간 맵싹 하면서 입맛을 돋우는 소스의 맛과 바뀐 빵이 버거를 더 돋보이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새우 패티 튀김을 소스가 잡아주었어요. 어니언 튀김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데 양이 약간 아쉬웠어요. 마케팅 사진의 양과 너무 차이가 났어요. ㅠ 그리고 제가 먹은 제품이 그랬는지 약간 오버 쿠킹 된 느낌이라 양파의 맛이 부족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화가 잘 이루어진 버거였고 새우버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양파 튀김과 새우 패티의 조합은 맛있었어요~ 새로운 맛의 새우버거를 접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다만 양파튀김이 좀 아쉬웠고 새우버거 패티도 약간 기름졌어요. 양파튀김이랑 같이 있어 기름지게 느껴진 거 같기도 했네요. 

한번 더 먹어보고 싶은 슈니언 버거였습니다^^ 개인적인 내 입맛 리뷰예요:)